수백 년 전, 클라인 대륙의 혼란한 원소 정령의 힘을 안정시키기 위해 대마법사 하슈트는 다섯 개의 제단에 자연을 조절할 수 있는 원소 보석을 두고, 보호하기 위한 봉인을 걸어 둔다. 십수 년마다, 하슈트는 권속들과 함께 제단으로 향하며 보석을 안정시켰다. 그리고 20여 년 뒤, 하슈트가 자취를 감춘다. 아무도 보수하지 않는 제단 보석의 균형은 깨지기 시작했고, 천재지변이 일어나며 죽음의 땅은 만연해졌다. 이로 인해 하슈트의 사역마들은 비술을 통해 이세계에서 온 주인공: 에이트를 소환하게 된다.